[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서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혼'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서진은 3일 오후 2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혼'의 김상호PD와는 배우생활을 해오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다. 기획단계서부터 그와 많이 상의해왔다. 드라마에 내 의견도 많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 장르드라마가 별로 없는데 '혼'같은 장르드라마가 생겨 너무 반갑다. 앞으로 장르드라마가 많이 생겨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혼'이 공포드라마라고 말씀하시는데 공포보다는 스릴러가 더 첨가된것 같다. 우려도 많이 되지만 기대를 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극 중 이서진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프로파일러 신류 역을 맡았다. 신류는 범죄심리학의 대가로 극단의 양면성을 가진 인물로 살인범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