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8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3분기에도 LCD 및 핸드폰에서 국내 세트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가 계속되고 있고, 원가절감으로 20% 이상의 이익률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우주일렉트로가 원화 약세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하면서도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주일렉트로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커넥터 시장의 진입 장벽과 성장 잠재력이 높고 과거 실적 안정성도 탁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2~3년은 핸드폰용 시장 진출로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어서 기록을 갱신하는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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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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