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7월 7일인 일본 오픈 베타 임박함에 따라 신규 게임 모멘텀이 반영될 시점이다. 중국·일본·미국·유럽·대만의 '아이온' 신규 매출액이 3분기에 집중 반영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된다. '아이온'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 10만명 이상이 참여, 미국?유럽의 한정판 판매의 재고 소진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등 흥행 성공이 기대된다.
◆우리투자증권
이자수익 안정성 하에 브로커리지(Brokerage), IB, ELS 상품이익의 순환적 증가가 가능한 전형적 대형사다. 1분기의 이익모멘텀, 13% 수준의 경상 ROE 감안시 PBR 1.0배 수준의 현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 PF부문의 건전성 부담은 완화되고 있으며, 높은 배당 수익률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우주일렉트로
핸드폰용 커넥터 시장에서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넥터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고 어플리케이션 및 매출처 확대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다. 기존 3배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2010년 신 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산 효율성 개선?Capa 확보 등 유-무형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