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재무성이 6월 산업 생산량이 전월대비 2.4% 올랐으며, 7월과 8월의 생산량도 각각 1.6%, 3.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이후 일본의 채권 수익률은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무성은 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주 243억엔에 해당하는 일본 채권을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 UFJ증권의 니시무라 타카시 애널리스트는 “7월과 8월 경제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일본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대개 채권과 주식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채권은 경기 하락기에, 주식은 경기 상승기에 강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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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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