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민·관, 전통시장상품권 6억원 어치 구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전지역 민·관 기업 및 기관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대전지역 17개 공기업과 민관기업 관계자 등은 29일 대전시청에서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 6억 3000만원 어치를 사는 구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신협중앙회가 2억원, 수자원공사가 1억원, 계룡건설산업㈜ 5000만원, ㈜금성백조주택이 5000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각각 샀다.

충남도시가스, KT대전법인사업단, 보람상조회 등 지역 기업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 KB국민은행 충청서영업지원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테크노파크 등 시 산하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도 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들 회사 및 기관들은 이날 사들인 상품권을 노조와 협의를 거쳐 직원 포상금이나 격려금 등으로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어디에서나 현금대신 쓸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0일부터 새마을금고를 통해 발행됐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역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모두 함께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