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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증시]日닛케이 1만-홍콩 항셍 2만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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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1만포인트를 돌파하며 개장한뒤 1.75%까지 상승하며 아시아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아시아증시도 지난주 뉴욕증시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것에 힘입어 강세장을 형성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1월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뚫었으며 장중한때 9100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며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일본증시 오전장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증권사가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는 소식에 9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1.8% 뛰어 1만118.27로, 토픽스지수는 1.3% 오르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기술주와 소비자 상품주가 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자회사 히타치는 5개 자회사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6.1% 급등했다. 금융주에서는 노무라 홀딩스는 3.3%, 다이와 증권이 2.8% 각각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11시35분 0.57% 수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쓰촨익스프레스가 상장가의 두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거래를 이어가며 상승세 주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장링은 "중국시장에 여전히 핫머니(투기성 자금)가 많다"며 "이 같은 자금이 주식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하기위해 대기중"이라며 "유동성을 흡수하는 등의 부정적 영향이 점차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2%상승중이고, 싱가포르 ST지수는 1.1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도 3.18%오르며 아시아 증시 상승흐름에 함께하는 모습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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