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뉴욕 증시는 1월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뚫었으며 장중한때 9100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며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기술주와 소비자 상품주가 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자회사 히타치는 5개 자회사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6.1% 급등했다. 금융주에서는 노무라 홀딩스는 3.3%, 다이와 증권이 2.8% 각각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11시35분 0.57% 수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쓰촨익스프레스가 상장가의 두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거래를 이어가며 상승세 주도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2%상승중이고, 싱가포르 ST지수는 1.1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도 3.18%오르며 아시아 증시 상승흐름에 함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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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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