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주민 누구나 고려대 구로병원서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서승수 고려대학교부속구로병원 척추측만증 연구소장이 척추측만증 증상과 치료법, 일상 생활속에서 잘못된 자세에 대한 의식을 위한 교육, 척추관련 근력강화 운동법 등을 교육한다.
$pos="C";$title="";$txt="척추측만증 검진 ";$size="550,412,0";$no="2009072710480610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치료의 적정시기를 놓치게 되면 교정하기 힘든 질환이지만 보조기 착용과 운동치료를 통해 치료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조기발견만 하면 수술을 60~70% 피할 수 있어 예방사업의 효과를 상당히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지역내 초·중등생 600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부속구로병원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협력하여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회전각도 측정기로 척추의 변형 여부 검사, 설문지 작성 등 1차 등심대검사를 실시하고, 의심되는 학생은 2차로 X-Ray 촬영을 한 후 개인별 결과지와 교육 책자를 학생과 보건교사에게 통보했다.
또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동치료법을 교육하고 전년도 이상자에 대해서도 추후 검진을 계속 실시, 척추변형 여부를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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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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