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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 스콧 해밀튼과 협연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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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재즈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가 베테랑 테너 색스폰 연주자 스콧 해밀튼, 켄 페플로프스키와 협연한 재즈 스탠더드 앨범이 최근 국내 발매됐다.

근래 들어 주로 솔로 피아노나 트리오 형태로 연주했던 에디 히긴스가 5인조 콤보 밴드로 발표한 '어 핸드풀 오브 스타스(A Handful of Stars)'는 명연주자들의 손길로 재탄생한 10곡의 재즈 스탠더드와 히긴스가 작곡한 1곡을 포함, 총 11곡이 수록됐다.
일본 재즈전문지 '스윙저널'이 선정한 골드디스크로 꼽힌 이 앨범은 재즈의 전통에만 국한하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도 잘 살려내 재즈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스팅의 곡으로도 유명한 명곡 '컴 레인 오 컴 샤인(Come Rain or Come Shine)', 존 콜트레인이 연주한 적 있는 '나이트 해스 어 사우선드 아이스(Night Has A Thousand Eyes), 1928년 지그문트 롬베르그가 작곡한 '소프틀리 애즈 인 어 모닝 선라이즈(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등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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