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송프로그램, 합법 다운로드 길 열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KBS, MBC, SBS, KBSi, iMBC, SBSi(이하 방송3사 및 i3사)가 13일 소프트라인(대표이사 이경철)과 방송 저작물의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방송사의 저작권이 우선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작권과 관련한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클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방송3사 및 i3사와 소프트라인은 방송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 및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방송저작물을 즉시 삭제하기로 하고, 상호간에 저작권 전담인력 배치, 모니터링 인력 확충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해 갈 예정이다.

방송3사 및 i3사는 “이번 소프트라인과의 저작권 보호 협약은 불법 저작권 시장으로만 인식되었던 웹하드/P2P 시장에서 방송저작권 보호의 첫 걸음을 떼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방송사가 지향하고 있는 건전한 방송콘텐츠 유통질서의 확립을 이루는 한편, 발전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방송3사 및 i3사는 소프트라인과 방송콘텐츠의 유통 방안에 대해 협의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토토디스크(www.totodisk.com)를 통해 ‘방송콘텐츠’를 적법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