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애널리스트는 "시장내 외환부문 시장점유율이 45%에 육박하고 이 부문의 이익기여도는 순이자마진 60bp에 해당한다"며 견조한 펀더멘털을 강조했다. 수출입업체에 특화된 고객기반도 외환은행 잠재매수자와의 사업영역 상충 우려를 덜어줄 것으리는 분석이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대출 총량을 줄인 은행은 외환은행이 유일하다"며 "특히 중소기업대출을 지난해 9월 이후 지난 3월까지 10.7%나 줄여 같은 기간 업계 전체에서 중소기업 대출이 2.5%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외환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잠재 부실 가능성이 가장 적으며 가장 보수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