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대만·멕시코 등 10개국 12개 금융기관의 대표단과 국내 정부관계자·학계인사·중소기업 CEO 등 약 150여명의 국내외 중소기업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서울대 경영학과 곽수근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기은경제연구소 이성룡 박사와 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홍콩 대표단의 프리젠테이션으로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이번 회의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금융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자리”라며 “참가기관들의 다양한 경험공유와 긴밀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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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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