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지난 2003년 승용차용 자동변속기를 생산하는 보령공장(舊 대우파워트레인)을 인수한 수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동변속기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자동변속기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토스카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에 장착되고 있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이번 변속기 1000만대 생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엠 대우는 고품질의 최첨단 변속기 개발은 물론, 생산 경쟁력을 향상시켜 완성차의 전반적인 품질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이는 지금까지 회사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전 임직원의 땀과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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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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