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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미 귀넷카운티와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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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의료관광 등 교류협력 확대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9일 강남구청 큰회의실에서 미국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Gwinnett County, 카운티장 찰스 베니스트)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

귀넷 카운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의 무대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서 48km 떨어진 곳에 위치, 인구 약 73만명, 면적이 437제곱마일로 조지아주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카운티다.

특히 이 곳은 한인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어 제2의 한인 타운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

강남구와 귀넷 카운티는 지난해 1월 자매도시에 대한 성명서를 교환하고 교류의 일환으로 4월 현지 한인사회에 한글책자 3000권을 보낸 바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자체는 정보기술 경제 의료관광 문화 등 행정 전반에 결쳐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한다.

귀넷 카운티 방문단은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강남구의 전자정부 사업을 비롯 COEX컨벤션센터 등 강남구의 우수한 시설을 시찰한다.

한편 방문단 일행중에는 2009년 미스 조지아로 선발된 한국계 킴벌리 앤 지팅스(Kimberly Ann Gittings)가 조지아주 홍보대사자격으로 참석, 눈길을 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자체가 교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상호 윈윈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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