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시후의 일본 팬 미팅 티켓이 현지 인터넷 경매에서 연일 고가로 낙찰되고 있어 화제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27일 "박시후의 일본 첫 팬미팅 '2009 퍼스트 스토리 오브 박시후'(2009 first story of 박시후)티켓 1000여장이 지난달 매진됐다"며 "매진된 티켓이 최근 야후재팬 등 일본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경매시작가 1만 엔으로 등장했다. 지난 19일과 24일 각각 2만 5000 엔, 4만 1000 엔(약 53만원)에 낙찰됐다"거 말했다.
이어 "팬미팅 날짜가 다가오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낙찰가 기록이 연일 경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시후의 일본 첫 팬미팅은 다음달 5일 일본 도쿄 구단회단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005년 KBS2 '쾌걸춘향'을 데뷔한 박시후는 SBS '일지매', '가문의 영광'등에 출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