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꿈나무 프로젝트’본격 가동!
구는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동작 꿈나무 프로젝트'를 추진, ▲안전하고 건강한 동작(20개 사업) ▲즐겁게 배우는 동작(4개 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동작(9개 사업) ▲미래를 준비하는 동작(18개 사업) 등 총 51개 단위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그린사업으로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 환경가치관 정립 등 피부에 와 닿는 실생활 지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에서 재배한 쌀 등 친환경 무농약 우수농산물을 지역내 초·중·고 83개 소 학교급식 재료로 지원,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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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서울영본 초등학교, 강남 중학교 등 지역내 초·중학교 7개 교를 환경보전시범학교로 지정, 지역사회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운영 내용은 학교 녹지축 생태 체험교육과 현충원 생태탐사 등으로 꾸며진 숲 체험 활동과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 교육, 환경문예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는 이들 시범학교에 토양산도측정기, 곤충관찰경 등 환경교육 교재를 대여, 실질적 체험학습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토피 아동을 위해 보육시설 신축과 개보수시 아토피에 좋은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교육기자재 천연원목 구비, 무공해 농산물 급식제공 등 친환경 어린이집을 현재 구청 내 직장어린이집과 다음달 1일 개관 예정인 사당1동 복합청사내의 다문화어린이집 2개 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들 친화경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보건소의 정기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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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구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환경사랑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내 학원과 연계, 무료로 학원을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교육비 부담과 저소득층 자녀의 학력 신장 도모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43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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