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EP는 전거래일 대비 8.66%(295원) 오른 3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11%, 전일 상한가에 이어 사흘째 강세다.
최근 LIG투자증권은 현대EP에 대해 자동차 경량화와 환경친화적 소재 확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00원을 신규제시했다.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의 기능성소재 중요성 부각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1분기 자동차 시장 침체에서 벗어나 2분기부터 안정적 기조로 진입해 올해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11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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