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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성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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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업계 숨겨진 흑진주

성우전자는 휴대폰, 프린트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주 거래처는 삼성전자로 최근 삼성전자의 휴대폰과 프린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동사의 내외형도 급속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이미 동사의 1분기 매출은 185억원(+40%), 영업이익 33억(+57%), 당기순이익 55억원(+170%)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수익성을 자랑하고 있고, fn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에도 202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영업이익, 32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될 정도로 실적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동사의 경쟁사 대정엠텍이 파산하면서 경쟁사 일부 물량을 생산하게 되어 매출 증가 및 시장점유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를 바탕으로 휴대폰 전자파 차단 부품의 매출 급성장에 따라 전체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동비율 대비 부채비율도 낮아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며, '09. 1분기 현재 1071%의 유보율과 45%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도 높아 '09. 1분기 총자본순이익률이 37%에 달하고, 자기자본이익률이 55%에 달할 정도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정도이다.

한편, 활동성비율에서도 재고자산회전률이 '09. 1분기에 무려 48.8배를 기록할 정도로 재고자산이 현금으로 변화되는 속도가 대단히 빠른 것으로 나타나 유동성과 자본 배분 상태가 대단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9년 연간 매출은 fn가이드 추정치로 84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원이 예상되며, 자기자본이익률(ROE) 36.41%, 영업이익률 15.9%, 순이익률 18.4%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급측면에서는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59000주 정도에 불과하지만,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재 기관이 88만주 정도를 작년 9월 이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향후 추가적인 기관의 매수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동사의 6개월 목표주가는 올 예상 EPS 2130원에 시장 평균per 10배를 곱하여 21,000원으로 설정할 것을 권한다.

<※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반경수 (필명/반딧불이)/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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