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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접목되는 부산역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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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지사, 맞이방 손질해 복합휴식공간 및 대형 북카페 조성


‘문화’가 접목될 부산역의 대변신이 이뤄지고 있다.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 부산역은 12일 ‘세계 1등 국민철도, 최상의 철도 서비스’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키 위해 ‘Culture Station(문화역)’을 만든다고 밝혔다.

먼저 역을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맞이방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고객들이 조형물도 감상하고 편히 앉아서 쉴 수 있게 오션라운지·대형북카페 등을 꾸민다.

부산역 광장 및 3층 맞이방에선 부산시티오케스트라·소리바다 정기공연을 매달 연다.

또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새 회의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 생기는 1층 회의실에 미술품전시도 할 수 있게 설비를 마련, 회의실뿐 아니라 갤러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25~50인이 동시에 쓸 수 있는 회의실에선 개관을 기념, 오는 20일까지 ‘회의실·전시실 개관전’을 펼친다.

전시회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정창환 부산역 역무과장 글과 그림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배임규 부산역장은 “부산역은 각종 시설물 개량(확장) 공사를 시행 중이다”면서 “공사가 끝나면 부산역은 시민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 태어나 대한민국 최고 서비스와 편리성을 갖춘 새 역사(驛舍)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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