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신한금융지주의 우수한 신용도와 고객기반을 활용한 시너지 사업이 가능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200%대의 안정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안전성 부문도 우량하다는 평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국내 중형사 중 업계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한 후 올해 또 다시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생명보험사로는 신한생명을 비롯해 삼성, 교보, 대한, ING생명 등 5개사 뿐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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