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CEO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개막 특강을 맡는다.
또 외환위기 당시 사업에 실패했다 재기해 연 매출 500억원대 건강식품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예일대 교수가 된 함신익 교수 등 희망과 긍정의 전도사들이 어려운 위기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희망과 긍정의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최동규 생산성본부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CEO들이 희망과 긍정의 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창조적 위기극복 전략을 구상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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