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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MS오피스 세계경진대회 한국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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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시험' 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선발됐다.

MOS 국내 주관사인 YBM시사닷컴(대표 정영재)은 '2009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후원하는 경진대회는 미국·프랑스·영국·독일·일본·홍콩 등 세계 170여개국 대표들이 모여 MS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YBM 측은 지난 5월 24일 치러진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MOS 2003 초등부·중고등부·대학부와 MCAS 등 총 4개 부문에서 총 6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MCAS(Microsoft Certified Application Specialist)는 MS오피스의 2007 업데이트 버전으로 각 과목이 2007 버전으로 대체되고 윈도 비스타가 추가됐다.

MOS 2003 워드 부문에서는 정솔(광주여자상업고)·이정규(한세대), 엑셀 부문에서는 최재호(장평중)·노영훈(아주대)이 선발됐다. MCAS 워드 부문에서는 김현호(한성대), 엑셀 부문에서는 이명진(광주여자상업고)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초등부 1위를 차지한 이태현(숭의초)· 김지선(여도초) 학생에게는 세계대회 참관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 대표들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국 대표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비용은 YBM시사닷컴이 후원한다.

MOS 2003 엑셀 부문 대학부 1위를 차지한 아주대학교 노영훈씨는 "전 세계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MS오피스는 직무 수행의 중요한 툴로서 그 활용 능력은 영어 실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공부를 시작했다"며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정영재 YBM시사닷컴 대표는 "이번 세계 대회에서는 MS오피스 2007 버전을 평가하는 MCAS 시험이 추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한국 학생들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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