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5일(한국시간) 6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하는 댈리가 스포츠음료업체인 올스포츠와 다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댈리는 이에따라 골프백에 올스포츠의 로고를 달고 뛰게 된다.
댈리는 징계기간동안 유러피언(EPGA)투어에 출전해 지난달 BMW이탈리안오픈에서는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재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댈리 역시 체중을 감량하면서 "예전처럼 대충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댈리는 다음주 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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