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으로 미국과 사우디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반테러 연대를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4일에는 이집트를 방문, 카이로 대학에서 이슬람 국가와의 화해를 담은 연설을 할 예정이다.
5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시설이 위치했던 독일 드레스덴의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를 방문하고, 6일에는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을 찾아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