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 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통합 및 공직내 균형인사 차원에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은 각 부처의 수요를 토대로 자격조건에 따라 서류전형(1차)과 면접시험(2차)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처들의 중증장애인 특채 수요를 조사한 결과, 교육인적자원부 등 20개 기관에서 24명이 제출됐다.
2008년 12월말 현재,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공무원은 총 3774명으로 이 중 중증장애인이 16%(609명)를 차지하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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