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광교신도시와 청라지구의 동시분양 청약결과에 대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K건설·동양메이저건설·반도건설·한양 등 4개 건설업체가 다음달 3일부터 인천 청라지구 A31·A26·A39·A33·A38블록 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A31블록 'SK뷰'는 공급면적127~270㎡ 총 879가구, A26·A39블록의 '동양엔파트'는 공급면적145~148㎡ 총 820가구, A33블록의 '반도유보라'는 공급면적126~155㎡ 총 174가구, A38블록의 '한양수자인'은 공급면적129~175㎡ 총 56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SH공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상계장암지구 1,2단지 분양아파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전용 59~114㎡ 4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공급면적109~122㎡ 총 885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44만원수준으로 대전 학하지구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4일 동광종합토건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8블록 '오드카운티'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하3층~지상32층 7개동, 공급면적149㎡,150㎡ 총668가구로 구성되며, 2012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를 목표로 수원시 매탄동, 이의동 일원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원에 조성된다. 2011년까지 면적 1130만1699㎡에 3만1000가구(인구7만7500인)을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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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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