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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전거도로]한강과 한강지천 물길 잇는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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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한강지천(중랑천, 불광천, 홍제천) 물길을 잇는 38.1㎞ 외곽순환망은 중ㆍ장거리 이동수단으로서의 자전거 가치와 물길을 지나며 낭만을 즐기는 여가 및 레저 활동공간이 된다.

이 노선의 자전거길이 통과하는 주요 노선은 홍제천, 불광천, 진흥로, 평창터널, 성북동길, 성북천, 청계천로, 중랑천과 한강을 잇는 외곽순환 코스로서 2014년까지 완료된다.

외곽 자전거순환 노선은 민자사업과 하천정비사업 등 각종 사업계획에 반영해 설치하도록 하고 강북도심을 통과하는 진흥로, 성북동길, 청계천로 등 기존도로는 1개 차로를 축소해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강과 한강지천 자전거도로는 올해 마무리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분리사업과 현재 하천정비사업을 하고 있는 성북천에 반영, 하천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설치된다.

터널에도 자전거도로가 놓인다. 서울시는 진흥로 구기터널에는 보도 1.5m에 자전거 보행자겸용도로를 설치하고, 민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창터널(2.28㎞)은 터널 폭 3m를 추가 확보해 터널에 자전거 전용공간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추가 소요되는 예산 85억원은 자전거도로도 사회기반인프라임을 감안, 시비로 투자하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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