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는 오는 4일 뉴욕 파산법원에 경매를 통한 피아트와의 합작회사에 자산 매각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22일까지 자산 경매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일부 채권단이 피아트와의 제휴를 반대하고 있어 자산매각을 위해서는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상태다.
크라이슬러는 자산 경매 승인을 오는 9일까지 받아야 하고, 20일까지 경매 신청자를 받아야 한다. 또 내달 27일까지 경매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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