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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모든 돼지 도살 명령"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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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SI)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국가 이집트에서 모든 돼지를 즉각 도살하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29일 AFP통신은 이집트 정부가 치명적인 돼지 인플루엔자 발발을 회피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돼지를 도살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하템 알-가바리 보건부장관은 소흐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면담 후 기자들에게 "이집트의 모든 돼지에 대한 도살작업을 즉각 시작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도살장은 가능한 빠른 속도로 도살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돼지 인플루엔자의 위험성을 알리는 광범위한 캠페인과 전염예방용 마스크, 치료제 타미플루의 생산증대를 포함하는 추가적인 예방조치가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집트 농업부에 따르면, 이집트에서는 현재 약 25만 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무슬림 인구가 대부분인 이집트에서는 소수의 '콥트교'(이집트 고래의 기독교) 신도들만 돼지고기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집트 하원은 전날 정부당국에 돼지도살을 요구했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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