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은 7866가구...작년동월比 35.5% 감소
대형 주택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김정중)는 소속 업체들이 5월 전국에서 1만1344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478가구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물량으로 일반분양 주택은 7866가구다.
공급 주택은 4월(1만1178가구)보다는 1.5%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달(1만7595가구)보다는 35.5%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755가구로 4월(5350가구) 대비 101% 증가했고 수도권외 지방은 589가구로 4월(5828가구) 대비 89.9% 감소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6176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5168가구다.
또 규모별로는 60㎡이하가 978가구(8.6%), 60㎡초과~85㎡이하가 4472가구(39.4%), 85㎡초과 주택이 5894가구(52%)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48%를 차지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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