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월 100만t 판매 체제···감산 폭 줄인다
회사측은 "현재 재고가 정상치 보다 많아 평가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수입재와 가격차가 나지만 인하 가격 시기나 폭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 인하는 고가로 들여온 원료가 소진되는 시기를 감안할 때 올 하반기 이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1분기 25% 감산해서 오히려 포스코는 2분기부터 적극적으로 감산 폭 줄여 3, 4분기에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면서 "적극 적인 판매의 일환으로 작년 수출 실적 900만t을 올해 크게 늘려서 월 100만t 수출 체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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