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현재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이번 테스트 결과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은행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대상 은행이 여론의 관측보다는 안정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지만 일부 은행들의 경우 추가적인 구제금융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부 은행들은 임직원 보수 지급 규정에 대해 강화된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정부 소유지분이 확대될 개연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재무부는 이달 말까지 은행업종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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