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의 한 간부는 이날 열린 자민당경제대책간부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의 뒷받침이 되는 2009년도 예산 수정안의 규모가 재무지출 15조엔, 사업규모로는 50조엔을 넘는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지난해 9월 아소다로 일본총리가 집권한 이후 총 25조엔을 책정했다.
아소 총리는 이번주 최소한 10조엔 규모를 사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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