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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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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중화장실을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이달부터 삼청근린공원 등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8개 소에 자동음향기를 설치,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4개 소(삼청공원, 경희궁공원, 숭인공원, 인왕산공원)에 음향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였는데 반응이 좋아 올 대대적으로 설치했다.

천장에 설치된 음향기기에는 자동 인체감지 센서가 있어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켜지고 사람이 없으면 꺼져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으며 클래식 외 다양한 음악 및 안내문구를 제공할 수 있다.

종로구 강성락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기존 화장실 이미지를 벗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기분 좋은 화장실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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