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여전히 증권사 직원이 연봉 최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며 증권사 직원들의 호시절도 다 간듯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는 지난해 베이징(北京)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4만4715위안(약 894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징시 통계국은 지난해 베이징시의 13만80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자 연봉이 가장 높은 업종은 증권업계로 나타났으며 은행, 해운 및 항공 운수업, 보험, 담배제조업, 방송 및 연예가 연봉이 높은 업종으로 꼽혔다. 이들 업종의 평균 연봉은 10만위안 이상이었다. 그중 증권업계는 양극화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증권사의 평균 연봉은 수백만위안에 달했으나 일부는 5만위안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통신 및 IT,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기타 전문기술서비스업 등 업종의 평균 연봉은 8~10만위안 사이였고 섬유, 의류, 신발 등 제조업계의 평균 연봉은 2만위안에도 못미쳤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