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이날 전북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전북 지역 중소기업인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계속된 경기 침체로 국민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계 모든 나라가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 악화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인들은 "지역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와 지원이 필요하고, 특히 정부의 4대 강 정비사업에 만경강과 동진강, 섬진강도 포함될 수 있도록 대한상의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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