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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인센티브로 공원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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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8억원 인센티브 어린이공원 등 단장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지난해 서울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22개 분야에서 총 1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관악구는 인센티브로 받은 액수 중 일부를 공원 현대화 사업에 투자했다.

지난달말 서광어린이공원(서림동 98-402)과 연주대소공원(대학동 231-6)이 새단장을 마치고 현대화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두 지역 공원은 노후 시설물과 무성하게 자란 수목으로 인해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외면 받아 오던 공원으로 공원 현대화가 절실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로부터 받은 ‘2008 청렴지수 지원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투입, 서광어린이공원에 공원경관 및 생태환경 저해요소인 각종 노후 시설을 철거한 후 녹색쉼터를 조성했다.

서광어린이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등 놀이시설과 각종 운동 및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공원 주변에는 회양목 외 수목 1300주와 초화류 맥문동 300본을 심어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 연주대공원은 관악구가 ‘2008년 푸른도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지원된 사업비 8000여만원을 투입, 주민 쉼터로 탈바꿈했다.

연주대공원에는 실외 운동시설물과 자전거 보관대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 위주로 배치하고 잣나무 등 15종 2344주를 심어 관망용 녹지대를 조성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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