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로 레미콘 회사인 신일CM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그린손보는 재무구조 개선과 지급여력 확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린손보의 지급여력비율은 작년말 기준 117.78%이며 이번 증자로 120%대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200~300억원은 더 투자 유치를 해야 금감원이 권고한 지급여력비율 150%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쪽 투자자가 국내 시장에 신중하게 접근하다보니 3-4개월 정도 교섭중"이라며 "계속해서 증자를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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