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매시 30분, 부산서 50분
$pos="L";$title="에어부산";$txt="";$size="350,207,0";$no="20090317091952081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부산행 항공기를 셔틀버스를 타듯이 매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29일부터 부산-김포 노선의 운항횟수를 현행 18편에서 28편으로 늘린다.
증가한 편수를 통해 에어부산은 김포 출발 매시 30분, 부산 출발 매시 50분 출발하는 ‘3050셔틀식 운항스케줄’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증편을 위해 기존 B737-500 항공기 3대에 이어 오는 25일 162석 규모의 B737-400 항공기 1대를 새로 도입한다. 에어부산은 총 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이어 에어부산은 6월 14일 또 한 차례의 증편을 할 예정이이다. 6월 안에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 부산-김포 노선은 1일 30편으로, 부산-제주 노선은 1일 20편(현재 1일 10편)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어부산은 부산-제주 노선에서 가장 많은 운항편수를 보유하고 부산-김포 노선에서는 ‘3050 셔틀식 운항’으로 가장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증편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부터 4월말까지 에어부산 공동운항편에 20% 항공료 할인과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는 ‘더블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도 탑승객을 대상으로 20% 항공료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홈페이지(flyairbusan.com)는 4월말까지 증편 축하메시지를 보낸 모든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 및 모형항공기,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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