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호텔신라, 에버랜드 외식 흡수설에 주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호텔신라가 에버랜드 외식사업부를 흡수 통합할 가능성이 대두되며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대비 4.05%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식사업부 확대 추진으로 공항 면세점 진출에 이어 두번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움직임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기영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상장사인 삼성에버랜드가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 호텔신라의 F&B사업부를 양수할 가능성은 낮고 각 사업부를 분할해 통합회사를 만들 가능성도 높지 않아 보인다"며 호텔신라의 사업 흡수 가능성을 높게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규모에서 에버랜드의 지난해 매출액이 57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는 반면 호텔신라 F&B사업부의 경우 전체 매출액의 3.0%인 265억원에 영업이익 마이너스 37억원을 기록했다"며 "호텔신라가 통합에 따른 실익을 훨씬 크게 볼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