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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앨범 재킷을 잡지형식으로 표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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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별이 5집 앨범의 재킷을 잡지 형식으로 표현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집 재킷은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별의 이미지를 표현했고, 패션, 뷰티, 인터뷰 등의 섹션도 마련해서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패션은 그 동안 별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장르를 담았고, 뷰티는 아름다운 발라드를, 인터뷰에는 별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분류해놨다.

5집에 실려있는 사진들은 그 동안 별이 보여줬던 단아하고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분위기.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는 옷과 메이크업을 통해 별은 여성스럽게 변해있었다.

음악뿐 아니라 보여지는 모습에서도 성숙해진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놀라운 것은 이것 모두 별의 아이디어라는 점.

별은 "그동안 제가 친숙한 이미지로 어필되었었는데 거기에 뮤지션적인 느낌을 더하고 싶었어요. 잡지모델이 그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듯이 음악에 있어서 별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싶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싶었어요" 라며 재킷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잡지 같은 재킷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별은 타이틀 곡 '드라마를 보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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