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스안전점검은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진단과 노후 불량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와 가스설비 안전진단 위탁협약을 맺어 지난달 각 동장 추천을 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821가구의 수혜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pos="L";$title="";$txt="가스 안전 점검 ";$size="279,241,0";$no="20090309074741195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안전점검 대상자 가정을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직접 방문,가스누출 유무 검사,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 작동상태, 보일러 설치상태, 연소기의 안전성 및 노후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안전점검결과 후 입상배관, 연소기, 가스누출감지경보기, 점화기 등 노후 불량시설은 사용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교체 및 보수 등을 실시한다.
또 안전점검 뿐 아니라 올바른 가스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재난취약가구 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에는 국.시비 및 구비 등 총 29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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