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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요타, 아웃소싱 1000명 직접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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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규슈 공장에서 1000명의 파견사원 전원을 정규직과 기간제 직원으로 직접 채용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3일 보도했다.

렉서스를 생산하는 도요타규슈는 다음달 이후 감산폭을 줄일 예정이어서 고용을 유지해 생산대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는 직접 고용으로 전환해 이들 직원의 사기도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 파견사원은 대부분은 올 여름께 계약이 끝나는데, 도요타는 파견사원들의 의향과 적성 등을 확인해 정규직이나 기간제로 채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가운데 몇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지는 정하지 않고 있다.

도요타규슈는 그동안 감산을 계속해 왔으나 재고 조정에 성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감산량을 줄이기로 하고 1~3월 1만대 전후로 압축했던 생산대수를 4월부터는 2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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