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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글로벌CEO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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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사진) 대표가 중견,중소기업 대표 131명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3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글로벌CEO클럽은 최근 사단법인발족을 겸한 창립총회를 열고 오석송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 클럽은 지난 2007년 2월 친목단체성격으로 출범한 동명(同名)의 단체로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2007년부터 2년 동안 회장을 맡은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은 임기만료로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이 클럽은 내년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 임기를 3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 클럽의 부회장은 유윤철 세광화학공업 대표와 오권석 코리녹스 대표, 광진화학의 여성기업인 강경희 대표가 맡아쓰며 감사는 김익환 우진세렉스, 김익환 두얼메카닉스 대표, 간사장은 대안화학 윤윤식 대표가 맡았다. 오 대표의 회장 선출로 중부권 본부장은 세미텍 김원용 대표가 맡게 됐다.지역별 본부장으로는 ▲수도권 및 강원권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 ▲ 동남권 방효철 삼우금속 ▲서남제주권은 윤만호 광동하이텍 대표 등이다.

이 클럽은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한 회원경영사례발표 및 회원사 방문, 권역별 소모임 활동과 순회포럼, 해외시장과 수출상담회,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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