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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금원 회장 이르면 이번 주 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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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강금원(56)창신섬유 회장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검찰이 강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들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일 검찰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강 회장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불러 혐의 사실을 확인한 뒤 횡령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강 회장 명의의 계좌 및 회계 장부 분석을 통해 강 회장이 부산 창신섬유와 충북 충주 S골프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100억원 이상의 돈이 회계 처리가 불명확한 것으로 보고 돈의 흐름을 쫓고 있다.
 
검찰은 또 강 회장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이었던 인물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건넨 사실도 확인, 회계처리의 적절성 여부를 확인중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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