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가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은 그러나 이번 제네바 모터쇼 참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지난 북미 오토쇼에 이어 이번 모터쇼의 컨셉도 글로벌 경기침체의 분위기를 반영한 '친환경, 소형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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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대차는 콘셉트카 익쏘닉(ix-onic)과 유럽 전략형 소형차 i20의 파생모델인 i20 3도어를 최초 공개한다.
익쏘닉은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다.
특히 정차시 엔진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ISG(Idle Stop & Go)기능 및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연비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9gㆍkm로 낮췄다.
유럽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현지판매용 전략차종 i20의 3도어 모델도 공개된다.
기아차도 소형 다목적용 차량(MPV) 콘셉트카 기아 넘버쓰리(Kia No 3)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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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또 한 번 총 지휘를 맡고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넘버 쓰리는 무엇보다 앞유리부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panorama glass roof)까지 이어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GM대우는 소형차에 승부를 건다. 이에 따라 경차 마티즈 후속으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시보레 스파크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우디는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Audi A4 allroad quatt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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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올로드 콰트로는 온ㆍ오프로드 주행에 모두 적합한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비롯해 고효율 엔진, 첨단 S-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됐다.
아우디는 이밖에 Q5, Q7, A3, S3, A4 아반트, A5, S5 카브리올레 등 모델을 출품한다.
혼다는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웠다.
3월말 유럽 발매를 앞둔 신형 하이브리드카 '뉴 인사이트'는 1.3 ℓ i-VTEC엔진과 초경량 전기 모터가 결합된 IMA (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유도하는 에코어시스트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또 CR-Z 하이브리드 스포츠 콘셉트카와 수소연료전지차 'FCX-클래리티'도 전시된다.
$pos="C";$title="BMW 그란투리스모";$txt="BMW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size="408,274,0";$no="20090302185117747446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BMW는 뉴116d와 뉴 116i, 330d 등 친환경 모델과 첫 롱 휠베이스 디젤 뉴 730Ld 및 BMW 콘셉트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pos="C";$title="크라이슬러 200C";$txt="크라이슬러 200C EV";$size="408,270,0";$no="20090302185213749829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크라이슬러는 전기차에 승부를 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북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최첨단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크라이슬러 200C EV 컨셉트 카와 닷지 서킷 EV를 출품한다.
볼보도 친환경성을 강조, 유럽 NEDC 표준규정에 따른 인증을 받은 볼보 S80·XC60·XC70 DRIVe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pos="C";$title="볼보 S60";$txt="볼보 S60 콘셉트카";$size="408,268,0";$no="20090302185353751592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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