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로 국내 생활용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피죤은 이번 수상을 통해 3년 동안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 재정확충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게 자긍심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1997년 조세의 날로 제정됐다. 이후 2000년부터 납세자의 날로 변경해 사용해오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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