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8주간 개인 투자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상금 1억2000만원이 걸린 3차 주식 실전 및 모의투자대회인 '투자왕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3차 주식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2차 대회의 프리미어 리그, 넘버원 리그, 영파워 리그, 마이파트너 리그에 새롭게 ELW리그가 추가됐고 각 리그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프리미어 리그는 예탁자산 2000만원 이상, 넘버원 리그는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ELW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 영파워 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대학생 및 30세 미만 고객이다.
마이파트너 리그는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해 당사 영업관리자를 파트너로 하여 참가하는 리그로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각 리그별로 주간시상, 전체 수익률 시상으로 각각 3위까지 선정하여 총 1억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영파워 리그 참가자중 전체 수익률 1~10위 수상자에게는 취업특전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이번 3차 대회에서는 각 리그별 최저 수익률 고객 2명, 총 10명에게 투자전문 강사의 '주식 클리닉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모의투자대회는 1억원의 사이버 머니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비롯해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간 시상과 누적 시상으로 나뉘어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및 총 9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호영 마케팅팀장은 "이번 3차 투자대회는 2차 대회 참가자들에게 연이은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리그별 개최로 투자전략과 자산규모에 따라 원하는 리그에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회 참가 선택의 폭이 크다"며 "특히 모의 투자대회와 젊은이를 위한 투자대회인 영파워 리그도 함께 개최되어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동양종금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HTS(MyNet plus)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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