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익명을 요구한 한 회사 관계자가 전일 "보다폰그룹이 내일 감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영국 본사에서 대규모 감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이미 대규모 감원이 예고됐었다.
보다폰의 시몬 고르돈 대변인은 "이는 비용 절감과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수익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감원은 직급에 상관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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