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혜선, 내면연기-피아노-노래 '삼위일체' 호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구혜선이 드라마에서 내면 연기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구혜선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며 구준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혜선은 애절한 내면연기와 피아노 연주 그리고 노래를 동시에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을 시청자들로부터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표(이민호 분)의 20번째 생일파티에 초대 받은 금잔디(구혜선 분)가 구준표의 어머니로부터 즉석 피아노 연주를 요청받는 장면이 연출됐다. 금잔디는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치며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렀다.

그는 '사랑밖에 난 몰라'를 재편곡해 부드럽지만 애절한 잔디의 마음을 대변하듯 열창했다. 이를 지켜본 구준표(이민호 분)은 잔디의 마음을 전달한 듯한 표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유행이 한참 지난 노래 가사가 잔디가 준표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적절히 표현했다" "구혜선의 노래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