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윈과 KAGE영재교육학술원이 합병해 탄생한 G러닝은 올해 2분기까지 나래윈의 기존 사업인 LCD사업부를 정리하고 올해 교육사업 부문 매출을 7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pos="L";$title="";$txt="이준식 G러닝 대표 ";$size="180,218,0";$no="20090224145622645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를 위해 현재 서울 목동과 양재동, 대전에 보유한 직영점의 수를 늘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인 'M3 수학'을 런칭한다.
이 대표는 "M3수학 프로그램은 고학년의 영재학급 진학을 고려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인 고객을 중등생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AGE영재교육학술원은 1989년에 출발한 영재교육 전문 기관으로 30개월부터 1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직영점에서는 IQ 상위 3%, 가맹점에서는 15%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 교육을 제공한다.
2006년 매출액 38억원을 낸데 이어 2007년 60억원, 2008년에는 66억원을 기록했다.
G러닝은 또한 KAGE영재교육학술원의 영재교육 브랜드를 활용해 영어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영어유치원을 인수해 저연령층 영유아 대상 영어교육 시장으로 사업을 다변화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KAGE영재학술교육학술원이 나래윈을 통해 우회상장하면서 탄생한 G러닝의 최대주주는 사보이투자개발로 45%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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